[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30대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취임식.[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7.02 onemoregive@newspim.com |
김환경 동해해경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7년 간부후보 47기(경위)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동해해양경찰서 5001함장, 태안해양경찰서장, 중앙해양특수구조단장, 해양경찰교육원 교무과장 등 해·육상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환경 서장은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의 중심인 광활한 동해바다를 관할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직원이 항상 최일선에 서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해양경찰, 기본에 충실한 해양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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