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 장병들이 지난 24일부터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해군1함대 사랑의 헌혈운동.[사진=해군1함대] 2024.06.27 onemoregive@newspim.com |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은 27일 현재 1함대 예하 함정과 격오지 부대까지 장병과 군무원 등 320여명이 동참해 약 12만 9000ml를 헌혈했다.
1함대사령부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혁렵해 매년 4~5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평균 350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이 동참하고 있다.
또 이번 헌혈 운동 기간 중 1함대 동해합동작전지원소 안재훈 중위(헌혈 금장)가 헌혈 51회를 달성했다.
안재훈 중위는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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