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발화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읺았다.
26일 오후 9시50분쯤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27 nulcheon@newspim.com |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0분쯤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의 한 버섯재배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시간58분만인 27일 오전 1시42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3동이 전소되고 또 다른 건물 8개 동이 타고, 저온창고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9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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