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25일 해수욕장 개장 및 여름성수기 인명사고에 대비해 서프구조대를 출범했다.
동해해경 서프구조대 발대식.[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06.25 onemoregive@newspim.com |
서프구조대는 해양경찰의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서 연안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초동대응을 위해 서핑보드를 활용, 구조활동을 하는 해양경찰의 민간 지원 세력이다.
31명으로 구성된 서프구조대는 강릉시 4개 해변(사천진·금진·안목·송정)과 동해시 2개 해변(망상·대진)·삼척시 1개 해변(용화) 등 7개 해변에서 활동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민간협력 증진을 통해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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