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남은 민선 8기 후반기 2년 지역발전 3.0 비전의 실현으로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민선8기 2년을 맞아 기자회견 열어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전반기까지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후반기 비전을 발표했다.
24일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 8기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진천군] 2024.06.24 baek3413@newspim.com |
송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선순환적 경제를 더욱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강군으로 도약의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며 "진천군은 1인 GRDP, 취업자 수 증가율, 고용률, 근로자 평균임금 등 지역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는 지역발전 3.0의 비전을 바탕으로 군정에 있어 가속페달을 밟으며 본격적 성과 창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 군수는 '지역발전 3.0'의 실행을 통해 ▲자립적 발전 ▲내생적 발전 ▲질적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 인구정책의 지휘소 임무를 수행하며 행정 전 영역에서 인구 증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체계적 정책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군수는 "남은 민선 8기 군정 현안의 성공적 추진과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노력과 성원이 절실하다"며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인 주민 행복을 실현하고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현해 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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