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전 0시28분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주점 안에 있던 손님 2명과 직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2일 오전 0시28분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25분만인 이날 오전 1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88평 규모 주점의 55평 가량과 노래방 기계 5대 등이 소실되고 윗층의 미용실이 그을려 소방 추산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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