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종합경기장이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 향상과 각종 훈련 등에 좋은 장소로 35사단 및 2대대 군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임실군 종합경기장은 2006년 9월에 준공된 시설로 연면적 7만8035㎡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실 종합경기장 모습[사진=임실군] 2024.06.19 gojongwin@newspim.com |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각종 훈련에 무료로 애용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18여 회 1000여 명이 애용하고 있다.
지난 4일~5일 이틀간 35사단 2대대 장병 약 350명은 부대 체육행사로 임실군 생활체육공원(종합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심민 임실군수는 "35사단은 임실군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교류, 협력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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