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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美 증시 훈풍에 반등...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 상승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6:45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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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29.85(+13.96, +0.46%)
선전성분지수 9318.07(+36.82, +0.40%)
촹예반지수 1811.09(+4.90, +0.27%)
커촹반50지수 756.68(-0.43, -0.06%)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18일 중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17일 미국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중국 증시에도 훈풍이 불었다. 이에 더해 최근 하락세에 대응해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이 나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상승한 3029.85, 선전성분지수는 0.40% 상승한 9318.07, 촹예반지수는 0.27% 상승한 1811.0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핑안(平安)증권은 이날 "하반기 중국 증시는 전 세계 거시경제 펀더멘털이 재편되고, 중국의 개혁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신흥산업의 성과가 지속적으로 창출돼 시장에 에너지가 응축되면서 구조적인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이날 특징주로는 '커넥티드 트래픽 클라우드(중국명 처루윈, 車路雲)' 관련주가 대거 상승했다. 창장퉁신(長江通信), 가오신싱(高新興), 화밍즈넝(華銘智能), 중하이다(中海達)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은 차량과 도로를 인터넷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인프라 건설 작업을 준비 중이다. 궈롄(國聯)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25년 처루윈 건설 관련 시장 규모는 223억위안을 기록할 것이며, 2030년에는 4174억위안으로 급증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궈롄증권은 해당 시장 규모는 약 5년 동안 연평균 79.7%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완성차 업체의 주가도 이날 상승했다. 싸이리쓰(賽力斯)는 8.02%, 하이마치처(海馬汽車)는 4.97% 각각 상승했다. 베이치란구(北汽藍谷)와 리판커지(力帆科技)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측은 21개 중국 부처로 구성된 '노후 설비 교체 연석회의'가 공식 출범했음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재정부는 64억4000만위안의 자금을 노후차량 교체 보조금으로 할당했으며, 이 중 5억위안을 노후 농기구 교체 보조금으로 책정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완성차 관련주 주가가 반응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14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0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01% 상승한 것이다.

상하이종합지수 18일 추이 [사진=텐센트증권 캡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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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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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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