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제19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당구대회 및 2024 전국 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9~2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당구연맹과 남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자치도 당구연맹과 남원시 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와 생활체육선수부 1500여 명이 참가랄 예정이다.
제19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당구대회 및 2024 전국 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9~23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진=남원시]2024.06.17 gojongwin@newspim.com |
경기는 전문선수부(19~21일)와 생활체육선수부(22~23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IB SPORTS TV를 통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생중계되며, 김행직·조명우·허정한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우리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맛과 멋의 고장 남원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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