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14일 동해시시설관리공단과 '더 나은 내일(Rail)을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철도강원본부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업사이클링 캠페인을 전개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2024.06.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캠페인은 동해역과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수거된 투명페트병은 노인일자리 분리공정을 거쳐 사회적기업을 통해 솜이불로 업사이클링 되어 장애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앞으로 2주간 환경퀴즈, 1회 용품 줄이기 등 이벤트를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기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양 기관 주니어보드 합동캠페인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의 첫 걸음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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