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날 전주시에서 열린 '2024년 전북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기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 지원활동을 통해 혁신경제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중기부 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전기안전 신산업 활로 개척, 전기안전관리 분야 일자리 매칭 등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선 노력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중소기업 대출금리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기금'을 조성·운용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했던 노력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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