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관리사무소에 외래관광객의 산림치유 수용성을 증대하기 위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기(옴니핏 마인드케어 제품)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전북자치도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지원을 받아 스트레스 측정기를 설치, 현재 시범 운영중이며 내달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성수산 스트레스 측정기[사진=임실군] 2024.06.13 gojongwin@newspim.com |
숲속캠핑‧숲해설‧숲탐험대‧숲속명상‧숲속산책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전과 후에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산림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스트레스 절감 등 뇌 건강을 지속 관리하기 위한 조언과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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