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강문솟대다리 부근 해상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릉 강문솟대다리 부근 해상에 떠 있는 50대 여성을 구조하고 의료지도를 받고 있는 119구급대와 해양경찰.[사진=강원소방본부] 2024.06.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물에 사람이 떠 있고 죽은 거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119구조대를 현장에 출동시켜 이날 오후 12시 48분쯤 구조 완료했다.
119구급대는 50대 여성 A(57)씨에 대한 소방본부 진료의사 의료지도 결과 사망판정을 받고 해양경찰에 인계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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