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지역내에서 혼자 살고 있는 노인 5명과 무릉별유천지 나들이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들과 짝을 이뤄 출발부터 귀갓길까지 말벗과 돌보미 역할을 병행했다. 권경희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린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