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 등 호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신작 MMORPG '레이븐2'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탑3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8시에 출시한 '레이븐2'는 이틀 만에 앱 스토어 매출 2위(지난달 31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정식 출시 7일이 지난 4일 오전 10시 기준 구글 플레이 매출 3위를 달성하며 양대 마켓 매출 탑10에 안착했다.
넷마블 측은 "레이븐2의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와 콘솔 AAA급 수준의 시네마틱 연출, 차별화된 액션 쾌감 등에 대해 국내 MMORPG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가 증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기존 MMORPG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레이븐2만의 방대하고 몰입도 높은 스토리 콘텐츠도 흥행에 힘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레이븐2'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출석 이벤트로 '특무대 합류 기념 방명록'을 운영한다. 14일간 출석 미션을 완료하면 '성유물', '특무대원의 증표'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바트람의 훈련 교범 7일 미션 이벤트', '정예 특무대 합류 작전 이벤트' 등을 통해 '희귀 성의', '영웅 스텔라'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앞서 로드맵을 통해 예고한 총 30억 상당의 크리스탈 적립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난 1일에는 '레이븐2' 공식 포럼을 통해 첫 개발자 노트를 공개하며 길드 던전 업데이트 예고는 물론 골드 획득 개선, 필드 보스 보상 개편 등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선 방향성을 안내해 이용자와 적극 소통에 나섰다.
한편,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을 통해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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