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동에 지상 2층 규모…11월 준공 예정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어수경로당 신축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로당 건립에 들어갔다.
새로 건립될 어수경로당은 생연동 부지에 연면적 190.74㎡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동두천시가 어수경로당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6.04 atbodo@newspim.com |
3일 기공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지회장과 중앙동 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식순으로는 개회 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자르기(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후화되고 협소했던 기존 어수경로당을 새롭게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중앙동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수경로당 신축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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