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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 계약 6일만 완판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0:29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0:29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강주택이 오산세교2지구에 선보인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정당계약시작 6일 만에 전 가구 100% 완판 소식을 알렸다.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 [사진=금강주택]

4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오산세교2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난달 말 진행된 정당계약 이후 예비당첨자 계약 2일차 만에 모든 계약이 완료됐다. 

인접한 1호선 오산역에 GTX-C노선의 연장이 확정되면서 이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단지 인근도로와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잇는 연결도로(4개 차선, 도보 통행 가능) 개설공사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오산역으로의 도보 이동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R&D·업무 등 반도체산업 지원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시티'를 짓는 세교3지구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고 사업지와 인접한 오산역 일대 옛 계성제지 부지의 개발도 본격화돼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점쳐진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설계를 도입해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으며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키즈 보타니아', 생태공원인 '파크 보타니아' 등 특화 조경을 도입하는 등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을 높이는 설계가 돋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4억3,0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실거주 의무도 없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며 "향후 오산 세교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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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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