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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회 초년생 위한 '신한카드 처음'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03일 11:42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11:42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생애 첫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한카드 처음(처음카드)'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의 '오늘도 5%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온라인 쇼핑에서 이용 금액 5%를 1회 이용금액 1만원까지 매일 최대 1000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일상 속 5% 적립 서비스'는 올리브영, 다이소, 오늘의집 같은 생활 가맹점부터 지그재그, 무신사, 에이블리 등 패션 플랫폼, 택시, KTX, 해외 일시불 등 여행 영역에서 1회 이용금액 5만원까지 5% 적립을 제공한다.

'정기결제 최대 20% 적립 서비스'를 통해서는 멤버십(쿠팡 와우, 네이버플러스) 20%, OTT(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디즈니+, SPOTV NOW) 15%, 통신(SKT, KT, LGU+) 10% 적립을 제공한다. 통신 적립은 월 1회, 이용금액 3만원까지 적용된다.

'소비관리 보너스 적립 서비스'는 계획소비와 즉시결제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계획소비 서비스는 고객이 이번 달 목표 소비 금액을 입력하면 500포인트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5000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즉시결제 서비스는 이번 달 이용한 일시불 금액을 이번 달 안에 미리 납부하면 결제금액의 0.3%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 오는 7월 말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처음카드로 2만원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100만 마이신한포인트 1명, 골드바 10명, 젠틀몬스터 30만원 기프트카드 20명, 집밥 패키지 30명, 신한라이프 스포츠레저 보장보험 1년권 100명, 5만 마이신한포인트 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등 응모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처음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5000원이다. 해외 겸용(Mastercard) 1만8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 슈퍼SOL 및 신한 SOL페이 앱과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청년 고객들에게 처음카드가 금융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신한 관점에서 사회초년생 및 청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06.03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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