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덱스터크레마,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서 'AI 마케팅' 솔루션 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03일 09:41

최종수정 : 2024년06월03일 09:4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덱스터크레마가 정책과 트렌드가 급변하는 광고 환경 대응 방안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했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는 한국IT서비스학회, 국제전자상거래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공동 개최한 2024 춘계학술대회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과제'를 주제로 IT 산업이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정부, 공공기관, 산업계, 학계의 역할과 과제가 논의됐다. 민간기업의 선도적 IT서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 경제 모범사례가 발표된 자리로 국방, 공공, 금융, e커머스, 교육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시각을 공유했다.

덱스터크레마 박규태 이사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AI 마케팅 솔루션'을 발표했다. [사진=덱스터크레마]

회사는 '생성형 AI 활용' 세션에서 최근 광고시장 움직임에 따라 기업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짚고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자사 솔루션 '애드플로러(Adplorer)'를 설명했다.

발표자로 나선 박규태 마케팅테크본부장은 도입에서 '쿠키리스(Cookieless)' 시행과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따른 초개인화 마케팅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퍼스트파티 데이터나 쿠키로 수집한 익명성 정보가 제한되면 광고 비용이 여유롭지 않은 기업들은 큰 위협을 맞을 수밖에 없다"며 "당사는 오래전부터 초개인화 마케팅에 집중하며 난이도 높은 작업과정까지 자동화 전환이 가능하게 기획했다. 그 결과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오류를 최소화한 효율적 툴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덱스터크레마 손동진 대표는 "이러한 접근법은 한정된 자원의 활용성을 극대화한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가 15년간 축적한 디지털 마케팅 경험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합쳐진 결과로 학술적 측면에서나 응용적 차원에서도 뜻깊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마케팅 종합 솔루션 구축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