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직원채용 예비공고 시 발표
지원자 원활한 준비 도와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직무적성기술서·직무능력기술서·직무설명자료 등 입사지원서와 면접전형 평가기준 등을 신입직원 예비공고를 통해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HF공사는 오는 7월 모집공고를 통해 24명 내외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CI=한국주택금융공사] |
구직자의 알 권리 확대 등을 위해 채용절차 상 지난해와 달라진 ▲직무적성기술서개정(입사지원서) ▲평가기준개정(면접전형) 등 중요 변경사항을 채용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원자들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정된 직무적성기술서 등과 면접전형 평가기준을 사전에 공개한다"며 "구직자 중심 공감채용의 일환인 이번 예비공고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돕고, 공사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구직자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는 공정・공감채용 제도 운영으로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다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국가인사업무발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