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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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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2024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주간행사는 '문화예술교육으로 여는 내일,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 '제4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등 전문 포럼 시리즈를 개최했다. 또한 전국에서 약 4만1000여 명의 국민들이 공연과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예술의 힘을 체감할 수 있었다.

◆ 5개국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총출동해 국제 문화예술교육 방향성 논의

주간 개막을 알리는 '2024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은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중 가장 먼저 유네스코 프레임워크의 후속 논의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며 문화예술교육 선도국가로서의 리더십과 존재감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

2024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 1일차 기념사진. [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포럼 첫날은 '균등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과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논의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성일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에 이어, 한나 코스키미에스 핀란드 문화교육부장관 수석 고문, 나란체첵 다리바자르 몽골 문화부 문화정책실장 총괄, 노준석 교육진흥원 사회예술교육본부장 등이 연사로 참여해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둘째 날은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실천과 현장 강화'를 주제로 해외 유명 예술센터 사례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조던 라살 미국 케네디예술센터 부대표는 연간 210만 명의 학습자들과 함께하는 센터현황 및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며 "모든 학습자는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평등하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베티나 밀츠 독일 피나바우쉬 센터 예술 프로젝트 총괄 또한 "지역사회와 학교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예술센터가 필요하다"며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개방적 생태계 마련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대인 올슨 전미미디어예술교육협회 대표, 루이자 펜폴드 하버드 교육대학원 프로젝트 제로 디렉터, 김재순 교육진흥원 학교예술교육본부장 등이 발제를 이어갔다.

국제포럼에는 양일에 걸쳐 약 420여 명의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및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교육진흥원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전하기도 했다.

 

◆ 돌봄경제 시대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담론의 장 마련

23일에는 '제4회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이 열렸다. 관련 전문가 및 일반 시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돌봄경제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의사 출신 경제학자 김현철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아, "경제학적 관점에서 인생의 여러 시기 중유년시절에 투자하는 것이 한 사람의 인생 성취를 극대화하는 데 가장 효과적이며, 특히 비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교육이중요한데 문화예술교육은 그 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의진 연세대학교 교수와 이두희 베테랑소사이어티 대표는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전 생애에 걸친 문화예술교육 돌봄 체계 수립의 중요성을 논했다.

이어 알레한드로 비쟈 고메스 콜롬비아 ITM 시립대학교 총장은 콜롬비아 메데진의 교육시스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발제자들은 "아동들에게 비인지 역량강화와 자기 주도적인 행복감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문화예술교육이 반드시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박지원 프로젝트플래닛 대표와 이학준 청년채움 대표가 미래세대의 경험과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와 돌봄공동체의 필요성 등을 논하고,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 및 관계자 8인이 돌봄 이슈와 결합한 미래 문화예술교육 정책 과제를논했다.

2024 꿈의 향연 '꿈의 오케스트라 춘천' 꿈과 희망을 틔워요 2024 신나는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사진=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 전국 곳곳 찾아가는 '꿈의 오케스트라'와 '치유도 예술로' 워크숍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힘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 프로젝트'2024 꿈의 향연'은 지난 4월 말부터 전국 37개 지역에서 풍성한 공연을 펼쳐 왔다. 전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및 관계자 약 2,800여 명은 평소 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을 대상으로 희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병원과 기차역, 수목원, 소방서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열려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는 주간행사의 취지를 확고히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의 양재영 음악감독은 "꿈의 오케스트라가 시민들과 조금 더 가까이 만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 경기, 강원 등 전국 27개 지역에서는 힐링이 필요한 이들과 예술가 및 예술치료사들이 대국민 예술치유 워크숍'2024 치유도 예술로'를 통해 예술을 매개로 상호소통 및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청소년, 청·장년, 노년층까지 전 연령층의 국민 340여 명이 미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 원장은 "올해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고, 더많은 국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난 2월 유네스코 세계대회이후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적 어젠다를 논의하는 장을 최초로 마련한 만큼 K-문화예술교육의 지위와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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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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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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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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