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6월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 참여 및 관광 분위기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된다.
동해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사진=동해시청] 2024.05.27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따라 동해시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로컬100'에 선정된 무릉별유천지에서 다음달 8~23일까지 열리는 라벤더 축제를 SNS와 방송 프로그램, 서울 KTX 주요 역사, 지면광고, 시정 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알리고 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지난 3월 여행가는 달에 이어 6월에도 한옥마을 객실 30% 할인 이벤트와 함께 시티투어버스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라벤더 축제 장소인 무릉별유천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외지 관광객에게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펼치는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동해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를 제공하고,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를 비롯한 동해시 유명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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