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 축제인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업경진대회는 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23일 '제14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신일여자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5.23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지역 내 4개 상업계 특성화고 160여명 학생들이 참가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0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였다.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표로 출전해 전국 상업계고등학교 학생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이 재능과 실무 역량을 발휘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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