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릴스·숏츠 활용 '숏폼' 콘텐츠 강화
패션 트렌드와 TPO별 스타일링 영상 정기 게재 중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은 1분 이내의 짧은 영상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기존 고객부터 신규 고객까지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최신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올리비아로렌의 제품을 '쉽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이지 스타일링(EZ STYLING)', '이지 룩(EZ LOOK)' 등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재하면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특히, 5월 초 게재된 '여름 린넨 아이템 이지 스타일링' 영상이 게재 1주일 만에 약 5만 뷰를 기록하고, 다수의 콘텐츠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들의 관심을 실감했다.
올리비아로렌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영상 캡처. [사진=세정 제공] |
앞으로도 올리비아로렌은 공식 채널 외에 영상 콘텐츠들도 다수 노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 영상을 계속 선보여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잠재 고객에게도 올리비아로렌만의 매력을 알려 고객들이 '믿고 구매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