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다급해진 젤렌스키, 해외순방 취소 하르키우 방문..."전황 매우 어렵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젤렌스키 하루키우에서 군 수뇌부 회의 대책 마련 부심
러 "우크라 전방위에서 전진하고 있다"...하르키우 인근 12개 마을 점령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볼로드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북동부 지역에서 공세를 강화하며 점령지를 늘리고 있는 가운데 제2의 도시 하르키우를 전격 방문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하르키우에서 우크라이나 군 최고 사령관 및 고위 군 장성들과 회의를 가진 뒤 "전황은 여전히 극도로 어렵다"면서 "우리는 부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르키우의 한 병원을 찾아 부상병들을 위문하는 한편, 인근 부대에서 군 장병들과 사진을 찍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사기 진작을 위한 행보를 보였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최근 동북부 전선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군 방어선을 공격하며 진격을 펼치는 등 전황이 다급해지자 해외 순방 일정을 연기하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군 장성들과의 회의에서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 전선에서 점령 지역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르키우 진격 작전에 나선 러시아군은 이 지역 흘라보케와 루키얀시를 추가 장악, 점령 지역을 총 12곳으로 늘렸다. 

러시아 국방장관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휘했던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전방위에서 전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가 "거의 모든 전선에서 전투를 강화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특히 동부 도네츠크 지역의 포코프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인근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전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제공한 무기의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가 자국을 위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국은 그동안 확전을 우려해 서방의 지원 무기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아왔다. 

그러나 최근 미국과 서방의 무기 지원이 지연되고, 우크라이나의 병력 충원등이 차질을 빚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여러 전선에서 진격에 나서며 점령지를 확대해가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기존 방침을 변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블링컨 장관은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도 새롭게 지원되기 시작한 미국의 무기가 전선에 배치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무기 지원이 전황을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