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경찰서는 16일 '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기념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예방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한별(아림초 6학년, 학교폭력예방), 오지윤(샛별초 6학년, 아동학대예방), 조승민(샛별초 5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이하람(창남초 4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정민서(창남초 4학년, 학교폭력예방), 김유찬(남상초 1학년,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총 6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경찰서는 출품작들을 활용해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개최 및 포스터 제작 등 거창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