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밸로프, 1분기 매출 87억 원...전년비 6.7% 상승

기사입력 : 2024년05월16일 14:29

최종수정 : 2024년05월16일 14:29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밸로프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87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7% 늘고, 영업이익은 약 4억 원 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밸로프 측은 "기존 게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과 작년부터 준비했던 크리티카: 제로의 오픈이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을 끌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텐센트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중화권에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해외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소울워커 및 클럽엠스타 등 인기 게임들의 서비스 이관 계약을 통한 이용자 유입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밸로프는 지난 14일 중국 장쑤환우와 '크리티카' IP 2차 개발 제작 및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중국 정부의 규제 완화 및 판호 발급 확대 기조로 K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중국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밸로프 로고. [사진=밸로프]

밸로프 관계자는 "해외 진출과 신작 게임 출시 및 서비스 이관 등을 통해 성장세를 유지했다"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년간 준비한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화되면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밸로프는 지난달 29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