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한국거래소 68년 독점 끝나···대체거래소(ATS) 잘 될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주식 거래시간 12시간으로 확 늘어
수수료 절감? 증권거래세가 180배로 더 예민
주요 선진국은 ATS 도입, 일본 모델 살펴야
"금융투자세 해결해야 대체거래소도 효과"

[서울=뉴스핌] 한태봉 전문기자 = 드디어 한국에서도 증권거래가 경쟁 체제로 바뀐다. 지난 68년간 한국의 증권거래는 한국거래소(KRX)가 독점해 왔다. 반면 금융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은 오래 전부터 대체거래소(ATS) 제도를 도입해 경쟁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에서도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외견상으로는 거래소 복수경쟁의 모양새를 갖췄다.

실질적으로 유효경쟁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별도의 청산 기관 없이 기존의 한국거래소가 청산 및 결제 서비스를 진행하는 부분은 금융선진국과는 다른 운영방식이라는 비판도 있다.

◆ 국내 주식 거래시간 12시간으로 확 늘어

'넥스트레이드'가 강조하는 대체거래소(ATS)의 최대 장점은 주식 거래시간이 대폭 늘어난다는 점이다. 기존의 한국거래소(KRX)는 정규장을 9시~15시30분까지 6시간30분간 운영해왔다. 또 장 시작전인 8시30분~9시까지는 시가 단일가, 그 외 시간에는 시간외 단일가로 단순하게 운용해 왔다.

반면 내년에 새로 영업을 개시하는 '넥스트레이드'는 정규시장을 8시~20시까지 12시간으로 대폭 늘린 게 특징이다. 기존의 2배에 가깝다. 또 프리마켓, 메인마켓, 애프터마켓으로 구분한 것도 특징적이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지금보다 더 주식거래가 활성화 될지는 알 수 없다. 핵심은 과연 투자자들이 정규장 운영시간이 적어서 거래를 못해 왔는지에 대한 분석이다.

'넥스트레이드'는 2024년 2월에 투자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갤럽의 설문조사 결과 거래시간이 연장될 경우 82.1%의 투자자가 "거래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는 데이터를 제시했다. 하지만 설문조사와 실제 거래규모 증가는 다른 문제다. 만약 기대만큼 거래대금이 늘지 않는다면 제도 도입의 취지가 퇴색될 우려도 있다.

이미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 8월에 오후 3시 마감이던 정규장 운영시간을 오후 3시30분으로 30분간 연장한 사례가 있다. 하지만 이 당시에도 제도변화로 인해 실제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지는 않았었다.

대체 거래소 도입으로 분명 금융소비자의 편익은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넥스트레이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낼 만큼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 수수료 절감?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혜택 미미

대체거래소 도입의 또 다른 장점은 수수료 절감이다. '넥스트레이드'는 기존 한국거래소의 수수료율인 0.0027%보다 20~40% 낮은 수수료율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하지만 0.0027%인 한국거래소의 수수료율 자체가 워낙 낮다.

여기서 최대 40% 할인해도 절감되는 수수료율은 고작 0.001%(P)로 미미하다. 또 이 수수료를 직접 금융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것도 아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들이 먼저 부담 후 이를 포괄한 주식매매수수료를 다시 금융 소비자들에게 적용한다. 그런데 지금도 이미 증권사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주식매매 수수료가 상당히 저렴하다.

 

시장점유율 1위인 키움증권의 국내 주식 매매 수수료율은 0.015%에 불과하다. 미래에셋은 0.014%, NH투자증권은 0.010%로 상당히 낮다. 이마저도 각 증권사들이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하므로 더 낮게 적용 받는 게 어렵지 않다. 결론적으로 0.001%(P)의 수수료 절감 혜택으로 금융 소비자에게 큰 이득이 돌아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매매 수수료율보다 더 예민한 게 증권 거래세율이다. 증권 거래세율은 금융투자세 도입계획과 맞물려 점진적으로 인하 중이다. 2020년의 0.25%에서 2025년에는 최종적으로 0.15%까지 내려가게 된다.

2024년 현재 증권 거래세율은 주식 매매 수수료율인 0.015%의 10배가 넘는 0.18%가 적용 중이다. 대체거래소 도입으로 절감이 예상되는 수수료율 0.001%(P)와 비교하면 무려 180배에 이른다.

금융소비자들에게 대체거래소의 수수료율 인하계획이 와 닿지 않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일부 주식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금융투자세는 해결 못 하고 또 쓸데없는 짓 한다"는 등의 비아냥이 쏟아지기도 했다.

◆ 주요 선진국은 ATS 도입, 한국은 일본 모델 살펴야

한국과 달리 해외 주요국은 이미 대체거래소(ATS) 제도가 정착돼 있다. 미국 65개, EU 142개, 일본 3개, 호주 1개의 대체거래소(ATS)가 운영 중이다. ATS의 시장점유율은 최소 11%에서 최대 19% 수준이다.

한국은 특히 일본의 사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본은 2000년대초에 ATS와 유사한 PTS가 무려 10개나 설립됐지만 대부분 폐업했다. 현재는 3개사(Japannext, Cboe Japan, ODX)만 영업 중이다. 일본의 정규 거래소 점유율은 83%지만 ATS 점유율은 11%에 불과하다. ATS의 시장 안착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 ATS 도입 설계 시점부터 시장수요와 니즈를 잘 고려하지 않으면 일본처럼 망하는 사례가 생겨날 수도 있다. 유관기관 간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넥스트레이드'의 대주주는 6.64%의 지분을 가진 금융투자협회다. 주요주주로는 7대 대형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으로 각각 6.64%씩 보유 중이다.

최근 열린 '대체거래소(ATS) 운영방안 세미나'에서 증권사 실무진들은 '최선 집행 의무'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자본시장법 상 최선집행의무는 증권사가 주문 처리 시 '여러 거래소 중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체결해야 하는 의무'를 말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금융감독원에서 2024년 2분기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증권사들은 이 '최선집행의무'로 인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민원이 제기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또 거래시간이 큰 폭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인프라 및 인건비 투여로 인해 증권사들의 비용이 증가하는 점 또한 고민거리다.

◆ 한국거래소 2866억원 이익 타격? ATS 시장 안착 중요

한국거래소는 19년 전인 2005년에 기존의 한국증권거래소, 한국선물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코스닥위원회 등 4개 기관이 통합되어 설립된 주식회사다. 본사는 서울이 아니라 부산에 있다. 주주로는 교보증권 등 30여 개의 증권 및 선물회사가 88.1%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자회사로는 코스콤과 한국 예탁결제원이 있다.

 

한국거래소의 영업보고서를 살펴보면 2023년 영업이익은 2866억원(별도기준)이다. 2021년 영업이익 4037억원과 비교해보면 -29% 뒷걸음질 쳤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인 ATS가 새로 생겨나는 게 한국 거래소 입장에서도 달가울 리 없다. 영업이익에 일부라도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다.

longinu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사진
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