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 2027년까지 조성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0일 국토부 등 8개 중앙부처의 연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부안읍 선은리 일원(해뜰마루 인근) 3만6728㎡에 사업비 354억원을 들여 타운하우스 80세대, 스마트팜스테이션, 보타닉 가든, 보타닉 마켓, 하트플랫폼(어울림센터)을 202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부안 해뜰웰니스 타운 조감도[사진=부안군]2024.05.10 gojongwin@newspim.com |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청년 등을 대상으로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하여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 10곳의 시·군을 선정했다. 부안군은 지난 3월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지난달 15일에 현장평가와 지난 8일 종합평가를 거쳐 이날 최종 선정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하여 활력이 넘치는 부안의 거점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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