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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 신설 공사현장 점검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17:51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17:51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9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9일 오후 4시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5.09

에코델타시티 내 학생 배치를 위해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의 신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 강동동 일대에 조성 중인 신도시로, 약 3만 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2025년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1교, 중학교 1교를 시작으로 2026년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의 설립을 확정 지었다.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에 대한 하윤수 교육감의 확고한 의지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에코델타시티의 모든 학생을 택지지구 내에 배치하기 위해 학교 신설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에코델타시티 내 학생을 배치할 수 있는 충분한 학교시설을 확보하고, 학교 신설을 적기에 차질 없이 진행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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