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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 사들이는 외지인, 강남3구 선호 뚜렷…서울 거주자 첫집 마련은 노원

기사입력 : 2024년05월09일 06:01

최종수정 : 2024년05월09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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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외지인 거래 증가…송파·강동 59건, 가장 많아
서울 거주자들 노원구 '관심'…"외지인 거래 더 늘어날 것"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시장이 점차 회복되자 타지역 거주자 수요가 움직이고 있다. 집값 상승세가 가팔라지기 이전 매수에 나서기 위함이다.

특히 강남지역 위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률이 높은 반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됐을때도 어느정도 가격 방어도 가능한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내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은 강남지역으로 외지인 매수 행렬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타지역 거주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스핌DB]

◆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 외지인 거래 증가…송파·강동 59건, 가장 많아

지난해 위축됐던 아파트 거래가 올해 들어 다소 회복세를 보이면서 서울 곳곳에서 기존 최고 거래가격을 경신한 신고가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총 32건의 강남구다. 이어 영등포구(14건), 마포구(12건), 성북구(12건), 강서구(11건), 동작구(11건), 은평구(11건) 순이다.

바닥을 다진 집값이 서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한 타지역 거주자들은 서울 아파트 매수에 나서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던 타지역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매수가 올해 들어 늘어나고 있다.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외지인 거래량은 지난 8일 기준 785건이다. 이는 전월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서울 아파트 전체 매매거래량의 2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거래는 지난해 8월 이후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 올해 1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1028건이었던 서울 아파트 외지인 거래량은 9월 874건, 10월 635건, 11월 526건, 12월 408건으로 감소했다. 올해 1월 들어서는 564건으로 늘어난 이후 줄곧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 보면 송파구와 강동구가 5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남구(53건), 노원구(51건), 성동구(46건) 순이다. 최근 1년간 거래량을 살펴보면 송파구가 78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동구가 619건, 노원구가 594건, 강남구가 587건, 영등포구가 461건으로 나타났다.

강남3구에 속하는 송파구와 강남구, 그리고 강남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동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의 경우 서울 내에서도 집값 상승률이 큰데다 부동산 하락기에도 어느정도 가격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외지인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서울 거주자들 노원구 '관심'…"외지인 거래 더 늘어날 것"

반면 서울에서 거주하던 수요자들이 많이 옮겨가는 지역은 노원구로 나타났다. 내집마련 수요가 움직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노원구는 올해 3월 서울 거주자 거래가 21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송파구(187건), 성북구(145건), 성동구(142건)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 거래를 봐도 노원구가 22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식이 오래된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이 많은데다 강남구 대치동, 양천구 목동과 더불어 '3대 학군지'로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이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거주와 투자 목적을 가진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강남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데다 9억원 이하 아파트가 많아 생애 첫집을 마련하기 위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전세 수요가 매수 수요로 전환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매수 심리가 살아나는 만큼 외지인 투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91.0으로 전주(89.8)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가격은 대내외 변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지만 모든 매수자들은 되도록 등락폭이 적은 지역에서 매수를 하고 싶어한다"면서 "특히 집값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에서 상급지인 서울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외지인 거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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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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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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