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은 8일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경로 효 잔치를 함께 했다.
이날 잔치는 재가 노인의 정서적 외로움을 달래주기 위해 강원지방우정청 행복나눔봉사단 20여 명의 단원과 가온복지재단, 원주재가노인복지센터가 함께 준비했다.
가온요양원 두숲공원에서 재가 노인 80여 명과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주제로 열린 이날 잔치는 카네이션 달기, 큰절드리기, 정기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고영숙 운영지원과장은 "10여 년 전부터 맺은 복지센터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성과 뜻깊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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