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아마추어 문인 누구나 응모 가능
시·소설·동화·수필 4개 부문
부문별 당선작 50만원
[서울= 뉴스핌] 김영현 기자= 글로벌경제신문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타이틀을 걸고 '2024 글로벌경제 시니어 신춘문예 대전'을 연다. 50세 이상 시니어 아마추어 문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동적인 시니어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증진과 문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공모 분야는 4개 부문(시·소설·동화·수필)으로 출품작 접수는 5월 24일 오후 6시까지다.
주제 제한은 없으며 총 21개 수상작을 뽑는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부문별 당선작은 상금 50만원과 '글로벌경제신문 사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참가자격은 50세 이상(1974년 1월1일 이전 출생자)이다. 다만 전국 일간지와 주간지, 월간지 수상자 등 기등단 문인은 제외된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6월 17일 글로벌경제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출품 작품은 한글 또는 워드로 작업한 뒤 A4 용지에 출력해 제출해야 한다. 컴퓨터와 노트북 등으로 작업한 후 전체 원고 분량을 200자 원고지로 환산해 출품작 첫 장에 응모부문과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등과 함께 기입하면 된다.
심사위원은 유명 시인과 문학가, 소설가, 수필가를 비롯해 디지털 콘텐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경제신문이 5월 24일까지 시니어 신춘문예대전을 공모한다.[사진=글로벌경제신문] |
yh1612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