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는 오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강원 동해시 군항에서 함정 공개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호국문예제 등 다채로운 부대개방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포항함(2800t급 호위함) 함정 공개를 비롯해 군복(정복, 예식복) 착용 및 특수전 장비 전시, 페이스페인팅, 무료 팝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해군1함대 포스터.[사진=해군1함대] 2024.05.01 onemoregive@newspim.com |
또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군악대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각 1회씩 '해군ㆍ나라사랑 퀴즈쇼'를 진행한다.
이번 부대개방행사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부대를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호국문예제가 열린다. 호국문예제는 그림·동시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동해바다를 지켜주는 멋진 해군 1함대 ▲자랑스러운 우리 해군 ▲화목한 우리 가족 ▲가정의 달 관련 자유 소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호국문예제는 오는 2일까지 사전접수(정훈실)와 당일 부대내 운영 부스에서 현장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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