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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현대로템, '2분기부터는 더 좋아질 것' 목표가 46,000원 - 유진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4월29일 13:36

최종수정 : 2024년04월29일 13:52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진투자증권에서 29일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분기부터는 더 좋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6,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현대로템 리포트 주요내용
유진투자증권에서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202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478억원(+9%yoy), 영업이익 447억원(+40%yoy, OPM6%)을 기록.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 달성했으나,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모두 하회. 1분기에는 폴란드 K-2 전차 18대가 현지에 납품이 완료됨(4대 국군 대여/14대 신규 생산). 1분기는 지난해 3분기에 이어 한국군 대여 물량(총 32대)의 집중 생산이 이루어져, 폴란드 납품 물량에 대한 본격 생산은 2분기 이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연내 56대가 모두 인도되려면, 4분기 시작과 함께 선적 및 출하가 필요할 것. 4분기에는 내년도 예정 수량인 96대 분에 대한 매출 인식이 발생하며 수출 실적은 분기 진행과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현재 폴란드 1차 후속 수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폴란드 정권 교체 및 현지 생산 협의 등 협상에 대한 이슈와 ECA 정책 자금 지원 방안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 폴란드 1차 납품으로 25년까지 먹거리가 확보되어 당장은 급하지는 않으나, 당사 추정에 따르면 2Q25부터는 폴란드 1차 물량의 매출 인식이 감소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폴란드 후속 수주 또는 루마니아 K-2 전차 신규 수주 등 하반기 내 추가 수주가 필요. 참고로, 루마니아 전차 도입은 5월 중 실사격 평가가 예정. 사실상 마지막 평가 단계로 보도되고 있으며,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함. 레일솔루션 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일시적 실적 부침을 겪고 있으나, 수주 잔고가 쌓여가고 있는 점 주목. 저가의 중국산 전동차 품질 이슈 발생으로 선진 시장에 대한 기회가 열리는 중. 기술력 등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지속 수주 기대. 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수주한 현대차그룹 향 캡티브 수주 기반 안정적 실적 시현 중'라고 밝혔다.


◆ 현대로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36,000원 -> 46,000원(+27.8%)
- 유진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6,000원은 2024년 02월 01일 발행된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36,000원 대비 27.8%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진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2월 05일 36,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6,000원을 제시하였다.


◆ 현대로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2,969원, 유진투자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6,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2,969원 대비 7.1%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국투자증권의 50,000원 보다는 -8.0% 낮다. 이는 유진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현대로템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2,96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9,556원 대비 8.6%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로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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