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 선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으로 콩을 주원료로 만든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은 지난 2022년 12월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후속 신제품이다.
[사진= 풀무원] |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마늘맛'은 한국인이 마늘을 좋아하고 마늘 소비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하여 개발했다. 콩으로 만든 런천미트에 국산 마늘로 은은한 마늘향을 내고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풀무원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3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매출이 145% 증가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캔햄 부문 판매량 상위권에 오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풀무원은 제품 개선 과정에서 소비자 기호를 고려해 짠맛을 줄이고 전형적인 캔햄 단면의 형태도 일반 햄과 유사하게 변경했다.
이진호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캔햄은 가정에 항상 구비해두는 일상적인 품목으로 식물성 런천미트에도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경험하려는 니즈가 있어 마늘맛을 추가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일반 햄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