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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교수 수백명 오는 26일 사직서 학장에게 제출한다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8:22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8:22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가톨릭대 의과대학 부속 8개 병원 교수 수백 명이 오는 26일 의대 학장에게 일제히 사직서를 제출한다.

김성근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비대위가 보관 중이던 교수들의 사직서를 일괄 제출하고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 23일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대강당에서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12 pangbin@newspim.com

가톨릭의대 부속 병원에는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이 있다.

이 같은 비대위의 움직임은 지난 22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브리핑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직서 수리될 예정인 사례가 없다'고 말한데 대한 대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근 위원장은 "사직서 제출하는 장면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26일 4시 30분에 가톨릭의대 옴니버스파크 2층 학장실 앞에서 브리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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