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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여의도연구원, 25일 토론회 열고 '총선 패인' 분석

기사입력 : 2024년04월23일 15:21

최종수정 : 2024년04월23일 15:21

25일 10시 당사에서 토론회 개최
서지영·김재섭 당선인 등 참석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당 재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5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의도연구원은 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4월 25일 10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홍영림 여의도연구원 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동료시민 눈높이 정치개혁 – 특권 내려놓기 정당 vs 특권 지키기 정당 긴급좌담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01.25 pangbin@newspim.com

토론회를 통해 지난 제22대 총선 과정에서 당이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수정당이 나가야 할 방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토론자는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학계)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여론조사전문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경기 고양시병), ▲서지영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부산 동래구) ▲김재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서울 도봉구갑)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등 당 지도부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은 "민심을 뼈아프게 새기고 국민에게 비친 당의 모습을 냉정하게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며 "국민의힘이 성찰해야 할 지점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변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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