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도농교류 활성화와 영호남 상생협력을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순창군청에서 최영일 순창군수, 이해원 대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창군과 대구은행이 22일 순창군청에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순창군]2024.04.23 gojongwin@newspim.com |
양기관은 ▲직원 연수, 워크숍 추진 시 시설과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 ▲달빛동맹 강화로 영호남 상생협력 기반 마련 등 각 단체 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이날 대구은행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순창전통고추장도 구입했다.
이해원 부행장은"대구은행과 치유와 힐링의 명소인 순창군이 상호 우호 증진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져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대구은행과의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으로 영호남 간의 실질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달빛동맹을 강화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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