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노랑풍선은 진에어와 함께 '신비의 섬 미야코지마' 상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서 280km 떨어진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가까운 비행 거리(2시간 30분)와 따뜻한 온도, 천혜의 자연, 에메랄드빛 바다 등을 간직하고 있어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우는 섬이다.
이에 노랑풍선에서는 국내에서 미야코지마 지역을 단독 취항하는 진에어와 손잡고 고객들이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5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주 3회(수, 금, 일요일) 출발이 가능한 본 상품은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풀 패키지와 투어와 자유 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 그리고 자유롭게 모든 일정을 계획할 수 있는 에어텔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어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대표 관광지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일본의 아름다운 해변 100선에 뽑힌 환상적인 풍경의 '사와다노하마' ▲신비에 가득 찬 블루홀을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토오리이케' ▲국가지정명승으로 320도 파노라마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히가시헨나자키' 등 주요 랜드마크들을 모두 방문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오사카나 오키나와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휴양지 컨셉의 물놀이 및 호캉스를 선호하는 30~50대 여행객들을 타켓으로 이번 미야코지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신규 노선에 대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보다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자사 판매 채널을 통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미야코지마의 관광지 및 호텔 등 다채로운 여행 정보를 제공하며 SNS를 활용해 본 상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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