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여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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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경남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2020.01.18. |
올해 평가는 경남도가 지역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주요 국정 및 도정과제를 116개 지표로 설정, 정량‧정성평가 및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해시는 92개 정량평가 지표 중 85개 지표의 목표치를 달성해 평균 87.9%를 크게 상회하는 93.7%를 기록해 뛰어난 성과를 보여줬다.
정성지표 분야에서는 9건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직원 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성실히 추진해온 결과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되었다"라며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