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기간 중 동대만 갯벌 체험을 비롯해 승마․요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사리 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장인 창선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대만 갯벌체험장과 보물섬 승마랜드, 적량마을 미라도르 요트체험장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승마체험은 1인 5000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갯벌체험은 대인 1만원과 소인 8000원이다. 요트체험은 대인 2만원과 소인 1만5000이며, 50분가량 아름다운 바다 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창선고사리축제는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해군 주민자치회 경연 ▲고사리 전국 가요제 ▲고사리 요리 시연 ▲특산물 즉석 경매 등이 펼쳐진다.
류욱환 면장은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시는 지역 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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