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6일 오전 1시 2분쯤 대전 대덕구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운전자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았다.
승용차는 교량난간을 충돌한 후 4개 차로를 가로질러 1차로에서 멈춰섰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6일 밤 1시 2분쯤 대전 대덕구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운전자가 교량 난간을 들이받았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4.06 gyun507@newspim.com |
차량은 사고충격으로 조수석 문짝이 뜯어지고 엔진룸 부품과 오른쪽 바퀴 부품이 모두 떨어져 나가는 큰 파손을 입었다.
다만 28세 여성운전자 A씨는 가벼운 부상만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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