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5일,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신규 맵 '데빌핸드'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데빌핸드'는 모든 라인의 블록을 최대 4개까지 들어올려 상대의 이동을 방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용자는 상대가 위치한 블록을 들어올리고, 자신이 보유한 최고가 땅으로 이동시켜 통행료를 부과하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기존 "데빌핸드에서는 스카이랜드를 건설해 상대의 순간이동을 견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무인도 보다 강력한 디버프 효과를 발생시키는 지역 저주받은 솥이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전략적인 경쟁을 펼칠 수 있다"며, "이외에도 기존 시즌서버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스킬 주사위를 리그서버에 선보여 보다 박진감 있게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사진=넷마블] |
한편, 넷마블은 데빌핸드 추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별도 안내 시까지 '1만 다이아 광산'을 통해 접속만으로 다이아를 지급하고, 게임 플레이 등 미션 달성 시 '진화 유진', '진화 유진 전용 행템', '진화 유진 코스튬' 등의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이달 19일까지는 접속 시 '오각 보석', '영광의 빛' 등을 제공하는 '업데이트 기념 행운의 쿼카!' 이벤트를, 다음달 2일까지는 게임 플레이 시 '데빌핸드' 테마의 '엣지'와 '배경'을 지급하는 '데빌핸드 업적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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