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투표율이 12.6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0,011명 가운데 5,578,006명이 투표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첫날인 5일 서울 종로구 종로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4.04.05 mironj19@newspim.com |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9.7%)과 비교했을 때 2.9%p 높은 수치다.
현재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85)이고 전북(17.63%), 광주(16.10%), 강원(14.67%) 순이다. 가장 낮은 곳은 9.86%를 기록한 대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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