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대상 32명 선발, 학기당 최대 300만 원 지원
[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5일 국가대표 선수및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원 교육지원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교육지원금 수혜자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업 성취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한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
국내 대학원 교육지원금 사업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경력 개발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시행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쇼트트랙 김아랑, 스노보드 이상호 등 32명이 지원금 수혜자로 선정돼 대학원 수업 연한 4학기 동안 학기당 최대 300만 원의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조현재 이사장은 "국가대표의 대학원 진학 지원을 통한 경력 개발이 체육계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체육공단은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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