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최대 150만원 지급"...삼성증권,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 2024년04월04일 13:44

최종수정 : 2024년04월04일 16:53

타사 국내주식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이 타사 국내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타사 대체 입고는 다른 증권사에서 보유중인 주식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겨오는 것이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4.04.04 hkj77@hanmail.net

대체 입고 이벤트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이 시행되는 4월말까지 이벤트를 신청하고, 최소 1000만원 이상(입고 전일의 평가액 기준)의 주식을 타사에서 삼성증권으로 대체 입고 하고, 주식을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온라인 국내주식 1000만원 이상 매매한 후, 마지막으로 내달 31일까지 삼성증권 총 잔고를 유지할 경우 최대 15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삼성증권 국내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에 참여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상세 내용은 크게 3가지다.

첫번째는 순입고금액에 따른 혜택으로, 최소 1000만원 이상 국내주식 입고,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1천만원 이상 온라인 매매하면 최소 5000원부터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까지 리워드를 지급한다.

두번째는 10억원 이상 입고 및 거래한 경우로, 고객이 입고한 비대면계좌에서 5억원이상 온라인매매를 하면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슈퍼리워드를 지급한다.

세번째는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총자산 30억원 이상이 되는 경우로, 지난 2월 29일 기준 총자산 30억원 미만 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1000만원 이상 순입고해, 다음달 31일 기준의 총잔고가 30억원 이상인 경우 30만원의 프리미엄 리워드를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도 4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타사 해외주식을 삼성증권으로 대체 순입고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40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참여방법은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된다.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타사대체입고(최소 입고금액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1천만원 이상 매매, 다음달 말까지 잔고유지 시 최대 400만원 리워드를 지급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미국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수수료 혜택맛집'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실시 중이다. 작년 8월 1일부터 지난 1월 31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이 신청 시 3개월 간 미국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 0원, 이후 평생 온라인 거래수수료 0.03% 적용된다. 

stpoems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