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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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3일 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4.04.03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협약에 따라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스산업은 1993년 등산화 제조공장 출범 이후 현재 대전 서구와 베트남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48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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