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실손보험으로 '임신·출산' 보장한다...이병래 손보협회장 "약관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8개 중점 추진 과제 발표
저출산·고령화·기후변화 극복 위한 보험 역할 확대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손해보험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 관련 질환을 실손보험으로 신규 보장한다. 지금까지는 해당 질환을 보장받으려면 실손보험 외 별도 보험 상품에 가입해야만 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3일 오전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 은 내용을 담은 8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8개 중점 과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지속가능 보장 체계 구축, 소비자 중심 서비스 확립 등을 목표로 한다.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고 가입 문턱도 낮춘다. 임신 및 출산 질환 관련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의료분야 급여의료비를 실손보험에서 신규 보장하는 방향으로 표준약관을 추진한다.

이병래 회장은 "임신, 출산 관련 비급여와 급여가 있으면 급여를 보장하려는 것"이라며 "새로운 보험 상품이 출시되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군 복무 중 민간병원 이용이 어려운 군 장병을 위해 입대 중 실손보험을 중지·재개할 수 있는 제도를 오는 7월 도입한다. 질병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가입 문턱을 낮춘다. 가입 연령을 75세 이하에서 최대 90세로 높인다. 고지사항 심사 항목은 16개에서 8개로 줄인다.

손해보험사는 노인복지시설과 산후조시설 등에서도 고령자 및 어린이용 보험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왼쪽 세번째)이 4월3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손해보험협회 최종수 소비자서비스본부장, 김지훈 기획관리본부장, 이병래 회장, 김대현 전무, 신종혁 손해보험2본부장, 권병근 손해보험1본부장 [사진=손해보험협회] 2024.04.03 ace@newspim.com

자동차보험도 개선한다. 자녀가 2명이 넘는 다자녀가구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특약을 확대한다. 유모차와 카시트 등이 자동차사고로 파손 시 보상할 수 있는 특약도 활성화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자녀만 운전할 경우 보험료를 할인하는 특약도 확대한다. 경미한 사고에도 장기간 치료를 받아 과도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경미 사고 합리적 보상 기준 도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지수형 날씨보험을 도입한다. 이 보험은 보험 계약 시 온도와 강우량, 일사량 등 지수를 미리 정하고 보험 기간 중 실제 지표가 지수에서 벗어나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손해보험사는 지수형 항공지연보험을 연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병원에서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오는 10월부터 시작한다.

이 회장은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유관 기관이 TF를 구성해 10월25일 정상적으로 가동하도록 작업 중"이라며 "논의는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고 조만간 전산 시스템 구축하는 업체도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손보사는 펫보험 활성화, 플랫폼 기반 상품과 보험을 결합해 판매하는 임베디드보험 활성화 등도 추진한다.

이 회장은 "우리 사회가 대내외 여건과 경제‧산업 구조 급격한 변화 등 다중적 환경 변화에 직면함에 따라 사적 사회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손해보험 책임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현재 위기를 발판 삼아 손해보험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