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절' 6일 다채로운 민속문화 체험 이벤트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마을이자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이 화사한 벚꽃에 안겨있다. 하회마을은 '청명'인 6일 '청명, 화사한 벚꽃과 함께' 이벤트를 펼친다. 류열하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공동체 문화와 민속놀이, 음식 나누기 등의 민속 문화는 농촌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공동체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중요한 풍습이다"며 "청명절을 맞아 세계유산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주민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사진=안동시]2024.04.02 nulcheon@newspim.com